일요일 오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정겨운 소리. 올해로 3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류현경이 극중 철없는 남편 대신 집안 경제를 책임지는 강한 생활력을 가진 미애를 연기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