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공식입장…“당황스럽고 억울해”(전문)

입력 2013-05-22 13: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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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불구속기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류시원 소속사인 알스컴퍼니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우 놀랍고 당황스럽다. 폭행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원에서 성심껏 소명하겠다. 뿐만 아니라 이혼 민사 소송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상대방의 무차별적 형사 고소에도 명예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류시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입니다. 아래와 같이 입장을 전합니다.

“매우 놀라고 당황스럽습니다. 더불어 억울한 심정 감출 길도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절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을 법정에서 성심껏 소명하겠습니다. 더불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이혼 민사 소송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상대방이 무차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무리한 형사 고소에 대해서도 향후 적극 대응하여 명예를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불요불급한 일이라 여겼지만, 딸과 저, 그리고 주변 분들을 위해 진실을 가려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이뤄지고 있는 일방적인 주장과 혐의의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거듭 당부하고 요청합니다.”

2013. 5. 22. 알스컴퍼니 올림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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