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하의실종으로 ‘류현진 첫 완봉승’ 시원하게 축하

입력 2013-05-29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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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하의실종으로 ‘류현진 첫 완봉승’ 시원하게 축하

‘류현진 첫 완봉승’

이수정이 류현진의 첫 완봉승을 축하했다.

이수정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류현진 선수 첫 완봉승 잘 봤어요~~ 잘해도 너~무 잘해^^ 여러분도 잘 보셨나요? 홈런도 기록할수 있었는데 아깝당. 우리 모두 축하해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이수정이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화보로 찍었던 것. ‘류현진 첫 완봉승’에 이수정이 시원하게 격려를 보내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수정 하의실종으로 응원이라니 대박”, “류현진 첫 완봉승 기념할만 한 사진이네”, “이수정 응원도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5마일짜리 강속구를 앞세워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빅리그 첫 완봉승을 거뒀다. 시즌 6승째(2패).

또 경기 직후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9회 들어 던진 95마일짜리 직구를 꼽았다. 매팅리 감독은 “평소 88~91마일 사이로 유지되던 직구가 오늘은 95마일을 두 번이나 찍었다. 위력적인 직구를 던진 후 슬로 커브나 체인지업을 던져 상대 타자의 중심을 무너뜨린 점을 높이 사고 싶다”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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