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미니앨범 ‘고백데이’ 발표

입력 2013-05-30 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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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플라워가 30일 미니앨범 ‘고백데이’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1월 싱글 ‘사랑이 오는가 봐요’ 이후 4개월 만에 발표된 플라워의 새 앨범이다. 이미 싱글로 발표된 3곡과 신곡 ‘고백데이’ 등 모두 4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플라워 특유의 따뜻한 음악 정서와 진솔함이 잘 표현됐다고 소속사 EM컴퍼니는 소개한다.

타이틀곡 ‘고백데이’는 펑키한 리듬을 바탕으로 적절한 록 사운드와의 혼합 추구한 곡이다.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스타일의 보컬로 리드미컬한 느낌을 준다. 사랑을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아름다운 노랫말로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 피아노의 간결한 연주가 돋보이는 소프트 록 ‘사랑이 오는가 봐요’, 남성적인 보컬을 입힌 ‘브로큰 예스터데이’, 시원스럽고 흥겨운 보컬의 ‘쉬’ 등이 수록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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