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방송활동은 그대로 “항상 그분 생각한다” 애정과시

입력 2013-05-31 13:56: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윤정 방송서 예비신랑 애정과시'

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윤정은 6월 2일에 방송될 SBS '도전 1000곡'의 녹화에서 도경안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2PM 우영, 준케이 등이 출연해 2PM의 신곡 '하.니.뿐'의 셀프스킨십 안무를 선보이며 여성 출연자 및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MC 이휘재는 '하.니.뿐'의 무슨 뜻인지 물었고, 2PM은 "하루 종일 네 생각 뿐이야의 줄임말이다"고 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원래 사랑은 그렇게 유치한 것이다. 딱 내 노래다. 나 역시 하루 종일 그분을 생각한다" 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30일에는 장윤정 동생 장경영과 모친 육흥복이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해 도박과 외도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들은 '쾌도난마' 방송에서 장윤정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31일에는 연예 전문매체 enews24는 장윤정의 가족이라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한 포털사이트에 장윤정의 가족들이 장윤정에 대한 안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외가 친지 중의 한 명이 주체가 돼 악성 게시글들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쾌도난마' 방송과 장윤정 안티 블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정사는 이쯤해서 방송에서 그만 다루길", "장윤정 불쌍하다", "가족들 한테도 기회를 주는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채널A '쾌도난마'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