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란다 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런웨이가 아닌 마운드 위에 설까.
스타뉴스는 7일 “미란다 커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서울 잠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산 측은 동아닷컴에 “미란다 커의 시구는 아직 구단 차원에서 확정된 게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만약 미란다 커가 시구를 한다면, 지난달 미셀 로드리게즈 이후 올해 들어 두번째 할리우드 스타의 시구가 된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오는 11일 내한할 예정이며, 15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