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한국 사람 다 됐네’

입력 2013-06-08 17: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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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사진ㅣ브래드 트위터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한국 사람 다 됐네’
브래드가 한국어 능력시험 1급 합격했다.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에 합격했습니다. 대니는 2급을 땄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대니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브래드의 아내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시험이다. 브래드가 합격한 1급은 ‘자기 소개하기’ 등 기초적인 언어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한국어 능력시험 합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 한국 사람 다됐네’,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축하해요’,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소식 기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는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룹 버스커버스커에서 드럼을 맡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벛꽃엔딩’, ‘여수밤바다’ 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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