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싸이 실체 폭로 “짠돌이, 지갑 안 들고 다녀” 폭소

입력 2013-06-11 08: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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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

이승철과 부활 그리고 아내와 딸

가수 이승철이 후배가수 싸이가 짠돌이라고 폭로했다.

이승철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과 배신자라는 오명 등을 해명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승철은 싸이와 닮았다는 말에 "난 통이 크고 싸이는 좀 짜다"며 닮았다는 말에 '다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싸이는 3년동안 지갑을 안 갖고 다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심사 오디션 쫑파티 할 때 부산을 갔는데 그 와중에 행사를 잡아놨다. 돈 벌러 왔으니 스태프 100명 밥 사라고 했다. 횟집에서 3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내가 반 대주냐고 하니까 '그래주면 고맙지' 했다. 그래서 내가 반 냈다"며 어이없어 했다.

또 이승철은 "싸이는 아내 생일인데도 나보고 쏘라고 하더라. 그래도 요즘엔 좀 낸다"며 싸이의 실체를 공개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그러고보니까 '힐링캠프' 나왔을 때도 바람만 잔뜩 잡으시고 결국 이경규 선배가 회식비를 다 내셨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승철의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웃기다", "이승철 대박", "이승철 한혜진과 같은 교회였구나", "이승철 아내와 결혼이유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철은 싸이 이외에도 자신의 딸과 아내와의 결혼이유, 교회, 김태원이 속해 있는 그룹 부활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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