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공약 “1위하면 단체로 시루떡춤 추겠다”

입력 2013-06-11 1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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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신곡 ‘기브 잇 투 미’의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씨스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위 공약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씨스타는 만약 1위를 한다면 어떤 공약을 내세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만약 우리가 1위를 한다면 1위를 한 방송의 앙코르 무대에서 단체로 시루떡춤(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씨스타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통해 고전과 모더니즘이 절묘하게 매치된 란제리룩과 티아라 등을 매치해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열정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씨스타 열풍’을 예고했다.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 이외에도 ‘핑글핑글’, ‘넌 너무 야해’, ‘헤이 유’ 등 총 11트랙이 담겨 있다. 특히 효린은 수록곡 ‘크라잉’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그동안 씨스타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기브 잇 투 미’ 무대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씨스타가 보여준 모든 모습을 총망라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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