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카시모프 감독. 스포츠동아DB
일단 우리는 강한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했다. 승리를 가져간 한국에 축하를 건넨다. 우리는 졌지만 잃은 것은 없다.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 한국이 18일 이란과 경기할 때는 오늘보다 잘 하기를 기원한다. 우즈베키스탄도 카타르와 최종전 대비해서 오늘보다 잘해 월드컵에 꼭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은 프로페셔널한 팀이니 이란 상대로 잘 할 것이라 믿는다. (오늘 경기 실수는?) 경기 후 패배의 원인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 축구는 개인 경기가 아니다. 패배원인을 한 두 사람에게 돌릴 수 없다. 분명 감독으로서 실수는 할 수 있다. 약점은 고치고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