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극과 극 ‘반전 의상’…밤낮 180도 달라!

입력 2013-06-18 1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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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반전 의상. 사진 제공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이보영 반전 의상’

이보영이 극과 극 반전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내 딸 서영이’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까지 시청률을 사로잡은 배우 이보영의 반전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선전담 변호사라는 직업과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혜성(이보영 분)은 언제나 몸에 맞는 깔끔하고 심플한 정장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인다. 의상 컬러도 극 중 그의 캐릭터를 반영하듯 화려하지 않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으로 까칠하면서도 개인주의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반면 퇴근 후 혜성은 180도 다른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무채색의 정장과는 다른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과 편안한 바지를 선호한다.

전혀 다른 두 스타일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보영은 극과 극의 스타일로 까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혜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누리꾼들은 “이보영 반전 의상, 둘 다 매력적”, “이보영 반전 의상, 밤낮이 다르네”, “이보영 반전 의상 갑!”라며 관심을 보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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