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지가 그린 박지성 캐리커쳐
김민지는 지난해 1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문성 위원장께 드린 선물입니다. 얼굴에 근육이 전혀 없어서 그리기 어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문성 SBS ESPN 해설위원과 박지성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캐리커쳐 한 점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문성은 별명 ‘박펠레’에 어울리는 브라질 유니폼을 입었고, 박지성은 소속팀 퀸스파크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민지 아나 그림 예술이네”, “역시 서양화과 출신 답다”, “이때부터 박지성에게 관심이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