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트위터를 공개된 노민우의 사진. 사진출처 | 노민우 트위터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노민우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겸 가수인 노민우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셀카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하자, 여자보다 예쁜(?) 외모에 누리꾼들이 시선을 뺏겼다. 이날 노민우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오민정 대표는 21일 동아닷컴에 “절대 성형은 하지 않았다. 살이 빠진 것”이라며 “노민우는 자기관리가 굉장히 철저하다. 식단 조절과 함께 필라테스, 헬스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 대표는 “노민우가 지난 7일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마쳤다. 7월 1일 국내 앨범을 발표 후 국내 콘서트 투어를 계획 중이다. 새 앨범에는 여성팬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음악들로 가득할 것”이라고 음반 활동에 대해 전했다.
또 “현재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촬영도 한창이다. 드라마도 검토 중이다. 중국 측에서도 섭외 요청이 많으나 노민우가 국내 활동을 먼저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만간 방송에서 노민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2004년 록밴드 트랙스(Trax)로 연예계에 데뷔한 노민우는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파스타’, ‘마이더스’와 영화 ‘쌍화점’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