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언니, 한혜진-기성용 만남 소식 듣고 첫 반응…

입력 2013-06-25 08: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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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언니, 한혜진-기성용 만남 소식 듣고 첫 반응…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만남을 첫 공개하던 당시에 대해 고백했다.

한혜진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2주년 특집 게스트로 등장했다.

한혜진은 이날 “기성용 선수와의 교제 사실을 가족들에게 굉장히 늦게 이야기를 했다”며 “둘만 알고 있었고 주변에 아무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난 1월 말, 엄마와 둘째 언니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다”며 “소식을 전하자 언니는 ‘장난하지 말라’고 말했고, 엄마 역시 믿어주지 않아 상처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한혜진은 “첫째 언니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반응이었고 형부 김강우는 ‘어우, 쇼킹’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혜진은 과거 연인 가수 나얼과의 이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여름부터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했고, 이후 11월에 공식적으로 이별을 발표했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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