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심경 고백 “위로의 말 감사해”

입력 2013-06-29 1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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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심경 고백. 동아닷컴DB.

정석원 심경 고백

연기자 정석원이 최근 발생한 슬픈 일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석원은 28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열린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 백지영의 유산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은 "위로는 감사하지만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말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슬픈 일을 겪으면서도 자신보다는 아내인 백지영을 조금 더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정석원은 이날 시종일관 조심스러운 태도로 제작발표회에 임했다.

정석원의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정석원 심경 고백 얼마나 슬플까", "정석원 심경 고백 힘내세요", "정석원 심경 고백,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정석원 심경 고백,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아이를 임심했지만, 최근 유산 소식이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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