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 가슴 성형수술을 적극 권유했다.
개그맨 박준형은 7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 최근 녹화에서 ‘친구들 중 나만 늙어 보인다며 성형수술을 결심한 아내’라는 주제로 공방을 펼치던 중 “이 주제에 대해 가장 많이 공감할 것 같다”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준형은 “우리 집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며 입을 열었다.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성형을 하지 않은 부분이 한 군데가 있는데 그 분이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행시켰던 곳”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박준형 아내 김지혜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추억의 만화 캐릭터 하니로 분해 “가슴이~ 가슴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어 박준형은 “다른 건 몰라도 김지혜의 마지막 성형 수술은 꼭 시행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채널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