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남매 카톡, 몇번을 불러도 대답 없자 “용돈 끊어버린다” 폭소

입력 2013-07-02 09:58: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유남매 카톡

아이유남매 카톡

아이유남매 카톡이 화제다.

2일 온라인에서는 ‘아이유남매 카톡대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남동생과 나눈 카톡 대화창을 캡처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먼저 “야”라고 수차례 카톡을 보내자 동생은 그제야 단답형으로 “학원”이라고 답했다. 6개월 동안 남동생이 누나 아이유에게 보낸 말은 “학원”, “집 가고 있어”, “2~30분”, “왜”라는 단답형 답변들뿐이다.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는 남동생이 아예 누나의 카톡에 답을 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화난 아이유는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동생은 그날 밤12시가 넘어서야 “왜”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남매 카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남매 카톡 보통 남매들과 다르지 않다”, “아이유남매 카톡 한참 빵 터졌다”, “아이유남매 카톡 동생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아이유 팬카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