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바나나레떼 마시고 전율 일었다” 극찬

입력 2013-07-07 1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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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바나나라떼 극찬

박형식, 바나나라떼 극찬

‘진짜 사나이’ 박형식 “바나나레떼 마시고 전율 일었다” 극찬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박형식이 바나나라떼에 극찬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새 부대인 청룡부대로 전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병인 장혁과 박형식인 일찍 터미널에 도착해 상병을 기다렸다. 방형식은 류수영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했다. 특히 경험이 없는 박형식에겐 군대의 모든 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바나나라떼 매니아인 샘 해밍턴은 바나나라떼가 있는 청룡부대에 “여긴 진짜 좋은 곳이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음료를 마신 후 말 없이 맛에 푹 빠진 표정을 보였다. 박형식 역시 기대하며 자판기에 동전을 넣었다.

박형식은 눈을 감으며 바나나라떼의 맛을 음미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왜 사람들이 칭찬했는지 알겠다.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형식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맛이다. 불량식품 같은데 밖에서 파는 바나나 우유와는 차원이 다르다. 마시고 전율이 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등 7명의 남자 연예인들이 군에 입대, 실제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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