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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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밀워키전 1안타로 7연속경기 안타

신시내티 추신수가 10일(한국시각)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인 최장인 7연속경기안타.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71로 약간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0-2로 져 3연패에 빠졌다.


이대호 2타점 적시타…시즌 50타점 돌파


오릭스 이대호가 10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3으로 뒤진 6회초 1사 만루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며 팀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시즌 50번째 타점. 타율은 0.323을 유지했다.


삼성 신인 유격수 정현 데뷔 첫타석 안타

삼성은 10일 2013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유격수 정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왼 손목 통증으로 당분간 타격이 어려워지자 정현을 콜업한 류중일 감독은 “강하게 키우겠다”며 이날 대구 SK전에 곧바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시켰다. 정훈은 데뷔 첫 타석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았다.


삼성 외국인투수 밴덴헐크 1군 엔트리 제외


삼성은 10일 외국인투수 릭 밴덴헐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류중일 감독은 “투구폼이 커 상대에게 도루를 많이 허용하는 데다 최근 구위도 좋지 않아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2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로써 외국인투수 2명을 모두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