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다희 스포사진 “정웅인, 검사를 들었다 놨다”

입력 2013-07-11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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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다희 스포사진 “정웅인, 검사를 들었다 놨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다희가 정웅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다희는 7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찍은 사진을 지금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다들 아시죠? 오늘 촬영하다가 방송 보는데 나도 소름이… 민준국은 잡힐 듯 말 듯 서검사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고 와서 전 이제 잡니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7월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에 함께 출연 주인 정웅인 이다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범인과 검사로 만났던 두 사람이지만 사진 속에서는 뾰로퉁한 표정부터 장난기 넘치는 밝은 미소까지 보여주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극중에서 잘려나간 것으로 표현된 정웅인의 왼손 역시 눈길을 끈다.

정웅인 이다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방송 소름 돋았다’, ‘정웅인, 살아있을 것 같았지만 이렇게 놀라게 할 줄은’, ‘정웅인 이다희, 실제로는 친하군요’, ‘검사와 범인이 이렇게 만나도 되는 건가요?’, ‘너목들 요새 너무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라 전국기준 시청률 22.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3회 연속 경신했다.

사진ㅣ이다희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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