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과 아이유가 단둘이 섬에 남아 하룻밤을 보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진은 12일 청산도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유와 조정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유와 조정석은 무슨 연유인지 민박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다.
방이 하나밖에 없는 듯 준호는 마루에 이불을 가져다 놓은 채 모기채를 들고 있는가 하면 순신은 그런 준호를 놀래 키려는 듯 몰래 다가가고 있다.
태연해 보이는 순신과 달리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실에 당황한 듯 긴장을 풀지 못하는 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준호의 품 안에 순신이 누워있는 사진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에 둘 다 놀라 굳은 것 같으면서도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에서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유와 조정석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줄말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석 아이유 분위기 묘하네”, “조정석 아이유 은근 잘 어울려”, “조정석 아이유…호흡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정석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