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폭로 “하하의 전 직업은 호객행위”

입력 2013-07-13 20:12: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홍철 폭로 “하하의 전 직업은 호객행위”

노홍철이 하하의 과거를 폭로했다.

노홍철은 13일 MBC ‘무한도전’의 ‘흑과 백’ 특집에서 하하의 과거 직업을 언급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정형돈, 정준하 팀장을 중심으로 뭉친 두 팀이 서울 25개 구를 두고 벌이는 지역 쟁탈 게임을 했다. 바둑과 같은 전략으로 더 많은 지역을 획득한 팀이 우승을 하는 방식이었다.

노홍철, 하하, 길이 정준하 팀으로 유재석, 박명수, 데프콘이 정형돈 팀으로 구성돼 각 팀이 자가용으로 움직였다. 노홍철 하하 길이 용산구를 향하던 중 “하하씨가 용산구를 잘 안다. 용산구는 하하 씨의 일자리 투어”라며 “예전에 호객행위를 했다. 전 직업이 호객행위 씨”라고 말했다.

노홍철의 폭로에 길은 “옷을 팔지 않았냐”라고 묻자 하하는 “두건부터 해서…(옷까지 팔았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