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가슴 울리는 오열 ‘무슨 일?’

입력 2013-07-15 1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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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가슴 울리는 오열 ‘무슨 일?’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진지희가 시청자들의 가슴 울릴 오열 연기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 5회에서 정이(진지희 분)가 우여곡절 끝에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할 것을 예고, 그가 서럽게 울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정이는 애가 타는 듯 서럽게 울고 있고, 닭똥 같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 마저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15일 방송 분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의 음모로 위기에 처한 유을담(이종원 분)과 정이 부녀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이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게 될 이 사건은 천둥벌거숭이 같던 정이가 마음을 다 잡고 사기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 한 관계자는 “정이는 늘 밝고 씩씩하지만, 을담이 관군들에게 끌려갔을 때 아버지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오열하게 되는 사연에는 그보다 더 큰 사건이 개입되어 시청자들을 긴장케 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유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15일 밤 10시에 5회가 방영된다.

사진제공ㅣ㈜케이팍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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