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하차… 누리꾼들은 “너무 아쉬워”

입력 2013-07-16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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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하차’

김지민 하차… 누리꾼들은 “너무 아쉬워”

아역배우 김지민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하차한다.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서 성인으로 성장한 후에 전개될 이야기를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자신이 맡은 어린 심화령의 모습을 마무리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지민은 어린 유정(진지희 분)의 친구인 심화령으로 분해 예쁜 얼굴과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어린 김태도(박건태 분)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소녀의 감성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김지민은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화령 역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즐겁게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했다. 아역들 분량은 끝났지만 ‘불의 여신 정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김지민의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당부했다.

‘김지민 하차’에 누리꾼들은 “김지민 하차 아쉬워”, “김지민 하차…좋은 작품에서 또 볼 수 있길”, “김지민 하차… 믿고 보는 배우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지민 하차’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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