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리그서 불법 도박 전화중계 적발

입력 2013-07-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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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아마추어리그인 Daum 챌린저스리그 8라운드 경기 도중 외국 국적의 유학생이 개입해 불법 도박사이트로의 전화 중계 행위가 적발됐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들은 축구협회에서 파견한 단속반에 적발돼 즉각 사법기관에 넘겨졌고, 경찰 조사가 끝난 현재 검찰로 송치됐다. 5월4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김포시민축구단과 전남영광FC의 경기에서 적발된 불법도박 중계 사건의 경우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6월11일 약식기소를 통해 벌금 100만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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