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이상우 뜨거운 베드신 “이상우, 키스 기계처럼…”

입력 2013-07-17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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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이상우. 사진출처 | 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

“이상우는 키스머신?” 남상미-이상우 키스신 다시 보니…

남상미와 이상우의 뜨거운 키스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우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뛰어난 키스 연기로 여배우들에게 극찬을 받는다’는 풍문에 대해 “매 순간 충실하게 한 것뿐인데 잘한다고…”라며 쑥스러워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남상미는 “특이했던 점이 보통은 (키스신을 앞두고) 부끄러워하거나 기대를 하는데, 이상우는 포커페이스다. 아무런 표정도 없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기계처럼 한다”고 증언했다.

이에 MC들은 이상우를 ‘키스머신’이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의 키스 연기를 증명하는 키스 모음 영상도 공개됐다. 2008년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말이 없는 오현경과의 키스,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송창이의와 키스 장면에서 등장한 손가락 연기, 지난해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와의 키스 등이 보여졌다.

또 지난 29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1회에서 남상미와의 뜨거운 키스와 베드신도 공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저 드라마를 꼭 봐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상미-이상우.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이상우는 남상미와의 키스신에 대해 “침대에서 찍었는데 당연히 웃통을 벗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옷 다시 입으라고 하셨다. 너무 야해 보인다고 해서 다시 입고 찍었다. 대본에는 안 쓰여 있었지만 상황상 벗었다"고 설명했다.

남상미는 “리드를 확실히 잘한다”며 이상우의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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