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Jacob's Well'
‘가장 위험한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야곱의 우물’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야곱의 우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사람들은 마치 절벽 아래로 뛰어드는 듯 다이빙을 즐겼다. 우물 모양의 수중 동굴에서 들었다 나오기를 반복하며 즐거워했다.
이 ‘야곱의 우물’은 미국 텍사스힐 카운티에 있는 관광지로, 텍사스에서 가장 긴 수중 동굴로 알려졌다. ‘야곱의 우물’ 입구는 지름이 약 4m에 이르며, 수심은 10m에 40m 깊이의 물길이 여러 개 나있다. 실제 스쿠버 다이버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하지만 ‘야곱의 우물은’ 목숨을 잃은 다이버가 8명에 이를 만큼 위험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 와 다이빙해보고 싶다”, “야곱의 우물,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야곱의 우물, 가장 위험한 다이빙이라 부를만하네”, “야곱의 우물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아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