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판타지 영화로 빨려든 듯

입력 2013-07-19 16: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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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Jacob's Well'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Jacob's Well'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신비로운 외관

‘가장 위험한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야곱의 우물’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야곱의 우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사람들은 마치 절벽 아래로 뛰어드는 듯 다이빙을 즐겼다. 우물 모양의 수중 동굴에서 들었다 나오기를 반복하며 즐거워했다.

이 ‘야곱의 우물’은 미국 텍사스힐 카운티에 있는 관광지로, 텍사스에서 가장 긴 수중 동굴로 알려졌다. ‘야곱의 우물’ 입구는 지름이 약 4m에 이르며, 수심은 10m에 40m 깊이의 물길이 여러 개 나있다. 실제 스쿠버 다이버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하지만 ‘야곱의 우물은’ 목숨을 잃은 다이버가 8명에 이를 만큼 위험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야곱의 우물’ 와 다이빙해보고 싶다”, “야곱의 우물,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야곱의 우물, 가장 위험한 다이빙이라 부를만하네”, “야곱의 우물 가장 위험한 다이빙 아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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