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발 닦아주며 애정행각 ‘이 커플 부러워’

입력 2013-07-21 09:37:1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서준이 백진희의 발을 닦아줘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 31회는 백진희를 위해 헌신적인 남자로 변신한 박서준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태(박서준 분)는 정몽현(백진희 분)과 결혼했지만 아버지 박순상(한진희 분) 반대로 헤어졌다. 박현태는 정몽현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 아버지 몰래 정몽현 집으로 갔다.

정몽현 식구들은 집에 가지 않는 박현태를 걱정했지만 박현태는 “맞벌이로 돈을 모아 방을 얻으면 독립하겠다”며 꿋꿋했다. 물질에 집착하지 않으며 정몽현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정병달(김광규 분)이 운영하는 치킨집 일을 도운 박현태는 일을 마친 후 대야에 물을 받아 정몽현 발을 씻겨줬다. 박현태는 일하느라 힘들었다며 정몽현에게 앙탈을 부렸고 정몽현 덕택에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처음에 쑥스러워하던 정몽현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결혼한 후에도 내연녀를 만나는 등 철 없는 행동을 일삼던 박현태의 변화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받았다.

박서준 백진희 발 씻겨주는 장면에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발 닦아주면 애정닭살”,“박서준 백진희 발 닦아 주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박서진 백진희 발 닦아주는데 신랑이 왜이리 미워보이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금 나와라 뚝딱’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