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수박이 생각하는 여름 “쪼개지 마라”

입력 2013-07-21 21:59:4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콘서트 현대레알사전’

‘개그콘서트’ 수박이 생각하는 여름 “쪼개지 마라”

남녀를 비롯해 단어들이 생각하는 여름은 무엇일까.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현대레알사전’에서는 여름이라는 단어에 대해 소개됐다.

이희경은 “여자들에게 여름이란 비키니의 계절이다”라고 말했고, 박영진은 “남자들에게는 밝히니의 계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VJ 특공대’가 느끼는 여름에 대해 박영진은 “‘역시 여름에는 삼계탕을 더위가 싹 가신다’라고 말하며 이마에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희경은 닭들이 느끼는 여름에 대해 “죽음의 고비를 세 번 남기는 것”이라며 삼복을 돌려 이야기했고, 수박이 느끼는 여름에 대해서는 “‘쪼개지 마라’ 하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개그콘서트 현대레알사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