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강남역-사당역에 큰 침수피해 없어…”

입력 2013-07-22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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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강남역-사당역 부근 통행 지장 없다'

새벽부터 내린 많은 비로 사당역과 강남역 일부가 침수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큰 침수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통합방재센터 다녀오는 길인데 아직 서울시에 큰 침수피해는 없으며 강남역, 사당역 부근도 아직은 차량 통행 등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호우경보상태이니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시민들은 침수된 강남역과 사당역의 모습을 SNS에 올리며 출근길 상황을 알려줬다.

ky*****는 “새벽부터 물폭탄이 쏟아지더니... 강남역-사당역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고 합니다. 출근길에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8시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오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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