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종학 PD 사망’ 고현정, 처연한 모습으로 빈소 찾아

입력 2013-07-23 2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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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PD 사망’ 고현정, 처연한 모습으로 빈소 찾아

배우 고현정이 23일 故 김종학 PD의 빈소를 찾고 있다. 고현정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 중이다. 고현정은 이날 ‘여왕의 교실’ 촬영 도중 김종학 PD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촬영 일정을 조율한 뒤 곧바로 빈소를 찾았다. 이후 고현정은 다시 촬영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정은 김종학 PD가 연출한 ‘모래시계’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고인이 된 김종학 PD의 빈소는 23일 오후 경기도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종학 PD는 2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고시텔 5층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경찰은 자살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사망한 김종학 PD는 최초의 스타 PD로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같은 대작을 만든 최고의 연출가였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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