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이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감시자들’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감시자들’과 함께 초청된 작품은 진가신 감독의 ‘중국 합화인’, 돈 아고트 감독의 ‘아트 오브 더 스틸’, 존 웰스 감독의 ‘오거스 : 오세이지 카운티’, 론 하워드 감독의 ‘러시’ 등이다.
‘감시자들’은 ‘하녀’(201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에 이어 세 번째로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조의석, 김병서 감독은 물론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가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