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입력 2013-07-24 14: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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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임지은. 사진출처|더솜엔터테인먼트·SBS

고명환·임지은. 사진출처|더솜엔터테인먼트·SBS

개그맨 고명환(41)과 연기자 임지은(40)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고명환의 소속사 더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온 고명환과 임지은이 최근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결혼 적령기를 넘긴 만큼 결혼을 전제로 조심스럽게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아왔고, 성경 공부를 함께 하면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임지은은 1998년 드라마 ‘하우등’으로 데뷔한 후 ‘김약국의 딸들’ ‘발칙한 여자들’ 등에 출연했고,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일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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