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사과 “뒤늦게 싫어한다는 것 알았다…” 무슨 일?

입력 2013-07-24 19: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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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종석 사과. 사진| SBS, 동아닷컴DB

아이유 이종석 사과. 사진| SBS, 동아닷컴DB

‘아이유, 이종석 사과’

가수 아이유가 배우 이종석에게 사과했다.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과거 SBS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했던 이종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MC 봉태규는 “얼마 전 이종석이 ‘화신’에 출연해 아이유 때문에 힘들었다는 얘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이종석은 아이유의 아이디어로 피터팬, 레옹, 눈사람 의상을 입었던 것이 고충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난 이종석이 싫다는 말을 안해서 싫은 줄 몰랐다. 방송 보고 ‘진짜 싫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 후 내가 이종석에게 미안하다는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아이유 이종석 사과’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이종석 사과, 피터팬 분장 싫어할 수도”, “아이유 이종석 사과, 도대체 어떤 분장이었길래”, “아이유 이종석 사과, 불화설은 아니었구나~”, “아이유 이종석 사과, 친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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