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클라라가 노출 노이즈마케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클라라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긴 무명시절을 보내다 보니 노출로 뜨려고 그런 게 아니냐는 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클라라는 지난 5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시구에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얼룩말과 자신의 시구하는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보고 “멋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 처음 본다. 가지고 싶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콤플렉스가 있다. 가슴이 있어서 옷을 진짜 잘 입어야 한다. 잘못 입으면 아줌마 같다. 그래서 붙게 입다 보니 라인이 강조되고 그걸 ‘노출’로 보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의 입방정 특집에는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