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중국’경기 전 민아 애국가 열창… ‘자막굴욕’ 어땠기에?

입력 2013-07-25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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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중국, 민아 자막굴욕’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는 애국가를 열창했으나 ‘자막굴욕’으로 그의 노래가 무색해졌다.

민아는 24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한국 vs 중국’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검은색 옷차림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인 민아는 실수 없이 애국가를 부르며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민아는 애국가를 열창하는 동안 경기를 단독 중계한 종합편성채널 JTBC가 실수로 민아의 이름을 ‘미나’로 잘못 표기해 ‘자막굴욕’을 당했다.

‘민아 자막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가 나중에 ‘한국 vs 중국’ 경기 보면 황당할 듯”, “한국 vs 중국 경기 재방송 할 때는 자막 수정해주길…”, “민아, 자막굴욕 당했어도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중국과 0-0으로 비기며 대회 2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한국 vs 중국’ 경기서 민아 자막굴욕. JT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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