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근황, 제자 유성은 아끼기에 한참…“보기 좋아”

입력 2013-07-25 12: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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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근황

백지영 근황

신인가수 유성은이 선배 가수이자 자신의 멘토인 가수 백지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유성은의 공식 SNS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 <Be OK>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양. 훈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유성은과 백지영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은 편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제자인 유성은의 스타일을 체크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지영은 이번 유성은의 데뷔앨범 'Be OK'의 비주얼 디렉터로 분해 기획단계부터 헤어, 메이크업, 안무, 스타일링 등 앨범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또 유성은의 멘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밖에 본인의 SNS에 유성은이 부른 '이대로 멈춰' 녹음실 동영상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 근황과 유성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근황, 보기 좋다. 훈훈하다", "백지영 근황, 제자 사랑이 대단하네" ,"백지영 근황, 나중에 같이 듀엣해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코러스로 활동하던 유성은의 잠재력을 발견햐 그를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자신이 속해 있는 소속사와 유성은의 계약하는 데 있어 일조했다.

이번 유성은의 앨범에는 백지영 비주얼디렉터 외에도 백지영의 모든 디자인을 도맡았던 손재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최고의 CF 감독인 백종렬 감독, 백지영, 김건모, 아이유, 타블로 등의 재킷 촬영을 진행한 업계 최고의 포토그래퍼 정진성, 이병헌, 송중기, 한효주 등의 수 많은 셀러브리티의 스타일링을 도맡았던 미다스의 손 서정은 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7월 15일 발매한 데뷔앨범 'Be OK'의 타이틀곡 'Be OK'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엠넷닷컴과 소리바다에서 7월 3주차 (15일 ~21일)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유성은 공식 SNS(백지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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