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척살’, 조선 시대 공포의 형벌?…시체가 머리 위에 ‘경악’

입력 2013-07-25 15:02:1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 시척살’ 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척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웹툰에 의하면 ‘시척살’은 조선 중기의 형벌 중 하나로,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고사시키는 형벌이다. 하지만 시척살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웹툰에서 소개된 시척살은 형벌 집행중 죄인의 머리 위에 죄인이 살해한 자의 시체를 메달아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척살은 살인을 저지른 사람에게 가하는 형벌로 살인자를 머리만 내놓은 채 밥과 물도 주지 않고 그 머리 위에 살인자가 죽인 시체를 매달아 놓는 형벌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2013 전설의 고향’ 2화 ‘시척살’은 윤인완 김선희 작가가 집필한 웹툰이다.

사진 |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