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노우진 “비호감 이미지에 예비 장모 반대”

입력 2013-07-25 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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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노우진이 예비 장모의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노우진은 최근 진행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소개 받았다. 장모님이 처음에는 나를 탐탁지 않게 봤다”라고 말했다.

노우진은 결혼을 허락받을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는데, 예비 장모가 악성댓글과 인터넷 반응 등을 찾아 보고 노우진을 반대했던 것.

노우진은 “하지만 인간성을 지켜봐주시고 결국 허락해주셨다”라며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전했다.

또 노우진은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다. 여자들은 프러포즈를 기대할텐데 부끄러워 아직 준비를 못했다”라며 프러포즈를 아직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노우진 결혼 반대에 누리꾼들은 “노우진 결혼 반대 속상했었겠다”, “해피투게더 류담도 나오던데 기대되요”, “노우진 결혼 이야기 재미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우진의 결혼스토리는 25일 오후 11시20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2 ‘해피투게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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