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에 달샤벳 우희 애도 “명복 빕니다”

입력 2013-07-29 2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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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에 달샤벳 우희 애도 “명복 빕니다”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달샤벳 우희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달샤벳 우희는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시신이 발견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님, 만나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앞서 남성연대는 지난 6월 28일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가 군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이유로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달샤벳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와 대화를 제의했고, 성재기 대표 이하 남성연대 역시 오해를 풀었다.

남성연대는 당시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과 특히 겸손한 자세로 먼저 SNS를 통해 대화를 제의해주신 달샤벳 우희 양에게 감사드린다”고 직접적으로 우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4시10분께 지난 26일 마포대교 남단에서 투신한 성재기 대표 시신을 서강대교 남단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ㅣ故 성재기 대표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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