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타히티’ 지수(19)양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지수 양은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
5인조 걸그룹 ‘타히티’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시크(Love Sick)’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러브 시크’는 센스 있는 가사와 신나는 안무가 인상적인 유로 댄스풍의 곡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