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의 웨딩 화보가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극비리에 웨딩 촬영을 마친 이병헌 이민정은 30일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멋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병헌 이민정은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이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질투를 나게 한다. 연예인 중에서도 최상의 외모를 자랑하는 커플답게 평소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흑백으로 처리된 웨딩화보에 대해 이민정 측은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작가가 참여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로 유쾌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세기의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유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한 웨딩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젊은 커플들이 점점 개성 넘치는 웨딩회보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웨딩화보처럼 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웨딩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웨딩 화보, 나도 저렇게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싶다”, “이민정 이병헌 웨딩화보, 왠지 크게 유행할 것 같다”, “이병헌 이민정 웨딩화보, 두 사람이어서 소화가 가능한 콘셉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 | 엠에스팀 제공, ‘이민정 이병헌 웨딩 화보 촬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