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출신 김나나, 남편 김영민과 故성재기 조문 ‘눈길’

입력 2013-07-31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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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김영민

레이싱걸 출신 김나나와 넥센 투수 김영민이 故성재기 빈소를 조문했다.

지난 30일 강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빈소를 찾은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 투수와 방송연예인 김나나 부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검은옷을 맞춰입고, 조문을 하는 모습이다.

김나나는 3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결국.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나는 잡지 모델로 데뷔해 VJ, 리포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했다.

사진출처│강태호PD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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