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유앤아이'를 열창했다.
이날 에일리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대세가수로 불리는데 인기를 실감하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대세가수라는 말은 이른 것 같고 많이 도와주셔서 1위를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예전보다 팬들이 많이 알아봐 주셔서 인기는 조금 실감한다"며 "이번 활동을 팬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가겠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7월 12일 발표한 신곡 '유앤아이'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세' 솔로 여가수로 등극했다.
온라인의 인기 여세를 몰아 에일리는 KBS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방송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에일리의 신곡 '유앤아이'는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쿠파가 함께 작업한 곡. 리얼 브라스밴드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에일리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스, 에프엑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EXO), 김현중, 에일리,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이오에이 블랙, 파이브돌스, 크레용팝, 이정현, 달샤벳, 엠아이비,스텔라, 엠파이어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