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7월 최다 탈삼진상… LG 이병규 4할타자상 수상

입력 2013-08-0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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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병규 NC이재학.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 (주)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 food 4할 타자상’의 7월 수상자로 NC 이재학, LG 이병규(등번호 9)가 각각 선정됐다.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 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7월 한 달 간 4경기에 출전, 2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수상자로 선정된 NC 이재학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제품이 지원된다.

‘Change 4Life, V 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7월의 타이틀은 60타수 28안타를 기록해 0.467의 타율로 월간 타격 1위를 차지한 LG 이병규(등번호9)에게 돌아갔다. 이병규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V food’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Dr. K 쿠퍼스 7월 최다 탈삼진상’과‘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시상식은 각각 2일 마산에서 열리는 한화와 NC 경기,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LG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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