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 결혼… 9년 전 첫만남 모습 어땠나? ‘이럴수가’

입력 2013-08-02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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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지성 결혼’

이보영 지성 결혼… 9년 전 첫만남 모습 어땠나? ‘이럴수가’

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9년 전 모습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보영 지성 결혼…9년 전 모습 풋풋해’라는 제목으로 사진일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4년 방영됐던 SBS 주말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등장했던 이보영과 지성의 모습이다.

사진 속 이보영과 지성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연인이었지만, 사랑을 이루지는 못한다. 지성은 이 드라마를 통해 메인 주연배우으로서 성장하고, 이보영은 얼굴을 알리며 주연급 배우로 거듭났다.

이후 2007년 이보영과 지성은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실에서 이루며 공식적인 스타 커플로 이름을 올린다. 이후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두 사람은 2일 오전 각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내달 27일 오후 7시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 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선남선녀 커플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해요”, “이보영 지성 결혼에 내가 다 눈물이…”,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합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보영 지성 결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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