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니저 형이 찍은 저의 자는 모습. 아 굴욕. 한숨 푹 잤으니 치카치카 붐붐하고 연습하러 일단 달려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필독은 민소매를 입고 바닥에 누워 깊이 잠들어 있다. 주변엔 물통과 카메라, 집게 등이 널부러져 있다. 사진에 찍힌 줄도 모르고 깊은 잠을 청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필독의 폭풍수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필독 참 잘도 잔다", "필독 얼마나 피곤했으면", "필독 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필독은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필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