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공포 영화 같았다”…어느정도길래

입력 2013-08-03 1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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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정글' 오종혁이 전투모기 습격에 시련을 겪었다.

2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제 2화 '캐리비언의 악몽' 편으로 첫 생존지 맹그로브 숲에 입성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맹그로브 숲에 살고 있는 전투모기와 맞닥뜨렸다. 김병만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모기와 차원이 다르다. 이건 모기가 아니라 악마"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과 김병만은 코코넛을 따기 위에 나섰고, 오종혁은 전투 모기의 습격을 받아 온 몸이 퉁퉁 부었다.

병만족은 코코넛을 들고 돌아온 오종혁의 모습에 경악했다. 오종혁은 온몸 전체가 부어올라 있었다. 심지어 얼굴과 눈이 부어 눈이 잘 떠지지 않을 정도였다. 오종혁은 상상 이상의 심각한 상태였다.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 역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조여정과 성열은 미안함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성열은 "제가 갔으면 형이 그렇게 안 됐을 텐데 퉁퉁 부어있는 얼굴을 보니까 미안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코코넛을 좋아한다고 말한 것이 미안했다"며 속상해 했다.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공포 영화같았다",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보고도 믿을 수 없더라",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건강에 문제가 없길", "오종혁 전투모기 습격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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