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가발 고충](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8/03/56822625.2.jpg)
김광규 가발 고충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담 받는 김광규와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커플 매니저가 “가발 쓰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묻자 김광규는 “가발 착용을 시도했었지만 가발을 썼더니 부스럼이 나고 고름이 생겨서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빡빡 미는 것은 몰라도 (가발은 못 쓰겠다)”고 가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신의 대머리 때문에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며 “내 머리를 좋아하는 사람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가 대머리라는 것을 상상 안 한다”고 의기소침해 하기도 했다.
김광규 가발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규 가발 고충 그런 사연이”, “김광규 대머리라서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것 같다”, “김광규 가발 고충 분명 좋은 짝 만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상담 초반 쑥스러워하던 김광규는 “섹시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등 짝 찾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