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심경글 올려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깊이 사죄드린다”

입력 2013-08-03 23:25: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차승원 심경글’

‘차승원 심경글’

차승원, 심경글 올려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깊이 사죄드린다”

배우 차승원이 아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차승원은 3일 밤 10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차승원입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차승원의 아들 차모(25) 군은 수개월에 걸쳐 미성년자 A양을 감금·협박한 혐의로 1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소됐다.

사진|‘차승원 심경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